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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말똥 도넛? 브릭루즈? 알고 가세요★ 디저트 카페, 파주 드라이브, 대형 카페, 비주얼 part.1Walking on the ground 2021. 12. 13. 13:56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생긴 파주 대형 디저트 카페 말똥 도넛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2월 초에 오픈하여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sns 후기를 점령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사진을 보니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달달해보이는 디저트가 눈길을 끌어 파주로 달려가 보았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이상이었고 생각과는 달랐던 파주 카페 탐방기!
바로 옆 더 괜찮은 카페 발견!?
파주 카페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말똥도넛? 브릭루즈? 2탄! ▼
https://bizual.tistory.com/16주말 점심부터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파주 디저트 카페 말똥 도넛!
생각보다는 차가 막히지 않아서 무난하게 도착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기준)출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ㅎㅎ
하지만 역시 거의 다와서는 카페 들어가는 차들로 북적북적하네요.
대형 카페인만큼 멀리서 부터 보이는 도넛 모형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카페 내부에 주차장이 있었고 대략 20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역시! 주말인 만큼 저는 그곳에 주차하지 못했고 주차요원 분께서 밑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있다고 하셔서
내려가는 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아쉬웠던 건 바깥 주차장이 걷기에는 애매한 위치에 준비되어있었고
주차장에서 카페가는 길이 인도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2차선에서 북적이는 차들 사이로 많은 사람이 지나가다 보니
더욱 복잡했습니다. ㅠㅜ
그래도 왕관을 쓰려는자 무게를 견뎌라!! 이쁜 카페 외관을 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내부가 북적일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게 다 줄이었다니................
정말 전의(?)를 상실하게 하는 줄의 길이였어요 ㅎㅎ
대기줄이 문앞에 있어 조금 어수선했어요. 점점 늘어나는 손님들 ㅠㅡㅜ
줄은 길게 2줄로 되어있고 그 외에 테이블이 있는 공간은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정말 이걸 줄 서서 먹어야 할까 하며 우선 포토타임부터 갖기..☆
전체적인 바탕색이 핑크핑크한게 테마파크에 온 거 같았어요 : )
메뉴가 잘 보이게 찍고 싶었으나........(죄송..)
남,여 화장실은 1층 내부에 있고 네온으로 눈에 잘 띄게 있어요.
안쪽은 단장할 수 있는 거울인데 포토존으로 많이 쓰고 계시더라구요!
디저트에 굉장히 진심인 아기..
손에 쥐고 있는 아이스크림 뺏었다간 제가 져요,,
저는 왜 아이 얼굴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보일까요......?????
여기도 포토타임으로 굉장히 많이 쓰고들 계십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연인들도 많이 보였지만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단위가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알록달록한 타일과 인테리어, 픽사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도넛들이 떠다니는 말똥 도넛은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공간입니다. 놀이동산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1층 구석에는 말똥 기프트 샵이 있어요.
대기하며 구경하기 좋은 ㅎㅎ
머그컵과 각종 기프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경을 다들 하지만 기프트 구매하시는 분은 없었어요.
기프트마저 알록달록한 말똥도넛..!
저의 최애템 누텔라가 진열되어있고,
말똥 로고가 그려진 후드티도 판매되고 있네요!
결국 줄이 너무 길고 내부가 많은 인파, 그리고 아이들이 북적북적하여 사진으로만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온 도넛들!
물론 먹어보지 않아 맛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일반적인 도넛보다는 좀 더 독특한 비주얼로 되어있습니다.
달달함이 눈으로도 느껴집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색색별로 전부 다 맛있어 보여요
눈이 더욱 즐거웠던 말똥 도넛
줄 기다리려다가 비어있는 테이블에서 한컷 찍어본 ㅎㅎ
도넛과 음료를 먹어보지 않아 맛과 서비스에 대해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그 외에는 장단점을 확실하게 나눌 수 있었어요.
장점!
- 국내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알록달록한 도넛 모형과 미국 하이틴 감성의 인테리어!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 새로운 도넛과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
(저는 다음에 여유 생기면 평일에 가서 꼭 먹어보려구요!ㅎㅎ)
단점!
- 파주 외곽에 있는 만큼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 복잡하고 먼 주차공간!
-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주문 시스템!
(계산대 안쪽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고 열심히 일하고 계셨지만 회전율이 굉장히 떨어져 보였습니다!)
- 아직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찾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대기줄이 문 앞까지 이어져 있어서 많이 어수선했습니다.
별도의 대기줄과 통제하시는 분이 계시면 좀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눈은 즐거웠으나 입은 즐겁지 못했던 말똥 도넛!
저는 먹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평일에 다녀오시거나 주말에는 모닝 오픈 어택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바로 옆에 있는 대형 카페 브릭루스로 향하는데..
2부에서는 카페 브릭루즈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이 많이 참고해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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